안녕하세요 벌써 한 해가 지나갔네요. 2024년 회고를 하면서 마무리를 해보려고 해요. 올해는 개인적으로 완성시킨 프로젝트가 없었던 것 같아요. 회사에 적응하고, 회사 코드를 리팩토링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 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특히 의존성을 낮추고,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이 찾아본 것 같아요. 회사에 존재하는 많은 레거시를 보니까 다른 누군가가 와도 이 코드를 봤을 때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클린 코드가 중요한 것을 느꼈어요. 그리고 여름에 진주로 내려가서 Charming Swift 활동을 했었는데, 애플 아카데미에서 iOS 연사자로 와주신 분들과 이야기 해보고 어떤 것에 관심이 있으신 지 알게 되어서 좋았던 것..